인천광역시간호사회 장성숙 회장과 회원 25명은 27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박 후보의 더큰e음 선거대책위원회를 방문해 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장 회장은 이날 지지선언문을 통해 “박남춘 후보는 시장 시절 공공의료 확대를 주도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단행했다”고 설명한 뒤 “지금 인천에는 낡은 보건의료체계를 개혁해 간호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의료를 의료답게 만들 수 있는 적임자가 필요하며 박 후보야말로 인천 공공의료의 미래를 밝힐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에대해 “지난 2년동안 코로나19 현장에서 누구보다 헌신해 주신 간호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간호사들의 처우 개선을 통해 시민들께서 더 좋은 간호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는 공공의료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박 후보는 “지난 4년간 지역 공공의료 확충을 위해 쏟은 노력을 바탕으로 반드시 재선에 성공해서 간호사 여러분의 요청을 반영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 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