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당선인, 충청지역 민생 탐방...'약속과 민생의 행보'

다섯 번째 '약속과 민생의 행보' 이어갈 계획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집무실에서 에드윈 퓰너 헤리티지재단 창립자를 접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8일부터 1박2일간 충청지역을 찾아 민생 탐방에 나선다. 윤 당선인의 다섯 번째 '약속과 민생의 행보'라는 게 윤 당선인 측 설명이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이날 충남지역 5개 도시(아산, 천안, 홍성, 예산, 대전)를 방문해 지역 성장을 견인할 건설 현장을 점검한다.

아울러 지역민의 생생한 목소리가 넘치는 시장을 찾아 민심과 민생을 살핀다. 윤 당선인은 대선 당시 보내준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나타낼 계획이다.

배 대변인은 "'지역의 발전이 곧 대한민국의 발전'이라는 윤 당선인의 신념과 지역민들을 더욱 가깝게 살피려는 당선인의 마음을 실천하는 '약속과 민생의 행보'는 차별 없이 성장하는 대한민국의 미래청사진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윤 당선인은 오는 29일에는 충북지역을 찾아 '약속과 민생의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