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인터내셔널이 올 1분기 자원 시황 상승, 물동량 증가 등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LX인터내셔널은 올해 1분기 매출 4조9181억원, 영업이익 2457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5%, 영업이익은 116.9% 늘어난 규모로, 매출액·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이와 같은 호실적을 거둔 것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원자재와 물류 가격이 상승하면서 석탄, 팜유, 물류 사업에 호재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인도네시아산 석탄의 t당 가격(ICI4)은 지난해 1분기 평균 42달러에서 올해 82달러로 올랐다. 같은 기간 호주산 석탄 가격(NEWC)은 89달러에서 264달러로, 인도네시아산 팜유 가격(PTPN)은 t당 700달러에서 1085달러로 뛰었다.
물류 부문에서도 해운 운임의 기준이 되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수익성을 강화했다. SCFI는 작년 1분기 2774포인트에서 1년 만에 4864포인트로 급등했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자원 시황과 해운 운임 상승 등 대외 여건이 개선됐다”며 “더불어 생산량 확대, 외부 고객사 물동량 증가 등 수익 극대화 노력이 모든 사업부문의 외형 성장과 이익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LX인터내셔널은 향후 친환경 산업 중심의 사업구조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한국유리공업과 포승그린파워를 연이어 인수하며 소재·바이오매스 발전 등 신규 사업 영역에 진출한 것도 이와 같은 계획의 일환이다.
이 밖에도 △2차전지 핵심 소재인 니켈 자산 확보 △생분해성 플라스틱(PBAT) 등 친환경 원료 분야 진입 △바이오매스 발전·자원순환탄소저감 등 친환경 그린사업 본격화 △물류센터 개발·운영 사업 기반 구축 △유망한 신사업 모델 개발·육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LX인터내셔널은 올해 1분기 매출 4조9181억원, 영업이익 2457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5%, 영업이익은 116.9% 늘어난 규모로, 매출액·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이와 같은 호실적을 거둔 것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원자재와 물류 가격이 상승하면서 석탄, 팜유, 물류 사업에 호재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인도네시아산 석탄의 t당 가격(ICI4)은 지난해 1분기 평균 42달러에서 올해 82달러로 올랐다. 같은 기간 호주산 석탄 가격(NEWC)은 89달러에서 264달러로, 인도네시아산 팜유 가격(PTPN)은 t당 700달러에서 1085달러로 뛰었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자원 시황과 해운 운임 상승 등 대외 여건이 개선됐다”며 “더불어 생산량 확대, 외부 고객사 물동량 증가 등 수익 극대화 노력이 모든 사업부문의 외형 성장과 이익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LX인터내셔널은 향후 친환경 산업 중심의 사업구조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한국유리공업과 포승그린파워를 연이어 인수하며 소재·바이오매스 발전 등 신규 사업 영역에 진출한 것도 이와 같은 계획의 일환이다.
이 밖에도 △2차전지 핵심 소재인 니켈 자산 확보 △생분해성 플라스틱(PBAT) 등 친환경 원료 분야 진입 △바이오매스 발전·자원순환탄소저감 등 친환경 그린사업 본격화 △물류센터 개발·운영 사업 기반 구축 △유망한 신사업 모델 개발·육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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