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28일까지 100만2188명의 고객이 ‘지금 이자받기’ 서비스를 상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고객들에게 지급된 이자는 총 261억5600만원으로, 이는 고객 1인당 평균 약 2만6156원의 이자를 받았다.
‘지금 이자받기’는 ‘토스뱅크통장’을 보유한 고객이 매일 한 번씩 고객들이 원할 때 즉시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토스뱅크는 토스뱅크통장 신규 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계좌 개설과 동시에 가입 축하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세전 연 2% 이자(1억원 초과시 0.1% 금리 적용)를 지급하는 토스뱅크통장에 돈을 맡겼을 시, 매일 받게 되는 세후 이자액이 기준이다. 프로모션의 대상은 아직까지 토스뱅크통장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