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미추홀구 제물포 소재 인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서 실시된다.
시의 코로나19 일상회복으로 창업 시장이 활발해짐에 따라 창업 준비의 중요성을 알리고, 창업 성공률 증진과 안정적 사업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인천 거주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 업종 전환 희망 소상공인이다.
또한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 및 역량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소상공인 지식재산과 관련된 교육 과정도 별도로 구성했다.
이는 최근 상표 또는 상호, 메뉴의 무단 도용 등과 같이 소상공인들의 지식재산 및 관련 권리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른것이다.
이번 창업 교육은 내달 24일부터 26일까지 1일 4시간 3일간에 걸쳐 총 12시간 과정으로 진행한다.
신청·접수는 오늘부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는 인천광역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공지사항 확인 후 접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 문의해도 된다.
신종은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코로나19 일상회복으로 소상공인들이 한숨 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나 무분별한 창업은 안정적 경영을 어렵게 하는 만큼, 체계적인 교육으로 관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해소와 경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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