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4월 29일~5월 1일)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18만7146명이 관람했다. 총 누적 관객 수는 107만5526명으로 전체 주말 흥행 수익(박스오피스) 1위다.
영화는 머글과의 전쟁을 선포한 그린델왈드와 덤블도어 군대의 대결 속 거대하고 위험한 '마법 전쟁'을 담고 있다. 머글과 신비한 동물들을 지키기 위해 '뉴트' 팀이 뭉쳐 거대한 마법 전쟁을 펼치는 등 화려한 볼거리가 인상 깊다.
특히 해당 작품은 '해리포터' 시리즈와 '신비한 동물사전'을 잇는 직접적인 연결고리로 중국, 미국, 독일, 오스트리아, 부탄 등 3개 대륙, 5개국과 호그와트, 호그스미드 마을이 나와 팬들에게 선물 같은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는 스스로 몸을 던진 한 학생의 편지에 남겨진 4명의 이름, 가해자로 지목된 아이들을 위해 사건을 은폐하려는 부모들의 추악한 민낯을 그린 작품이다. 동명 일본 연극을 원작으로 '타워' '싱크홀' 김지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배우 설경구, 오달수, 천우희가 함께 호흡을 맞췄다.
영화 '서울괴담'은 주말 흥행 수익 3위다. 주말 동안 4만2800명을 동원했다. 총 누적 관객 수는 6만912명이다.
영화 '서울괴담'은 올해 처음 개봉하는 공포영화다. '터널' '빨간 옷' '혼숨' '치충' '층간소음' '중고가구' '혼인' '얼굴도둑' '메나킹' '방탈출'까지 총 10개의 괴담 에피소드를 엮어낸 옴니버스다. 배우 김도윤, 이열음, 이수민, 이호원, 정원창, 이영진, 서지수, 오륭, 오마이걸 아린, 우주소녀 엑시와 설아, 비투비 이민혁, 몬스타엑스 셔누, 더보이즈 주학년, 골든차일드 봉재현, 알렉사까지 아이돌 출연진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서지수와 함께 오마이걸 아린, 우주소녀 엑시와 설아, 몬스타엑스 셔누, 더보이즈 주학년, 골든차일드 봉재현, 알렉사 이 작품으로 스크린 데뷔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