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
캄보디아 북서부 반테아이메안체이주의 포이펫 국경검문소를 통한 태국-캄보디아간 일반 여행자의 왕래가 1일부터 허용됐다. 이 구역을 왕래할 수 있게 된 것은 약 2년 만이다. 현지 각 매체가 보도했다.
동 검문소는 포이펫과 태국 동부 사깨오현 아라니아프라텟군 반클롱룩을 연결하고 있다.
반테아이메안체이주의 고 멘 추르옹 부지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진정세를 보임에 따라 태국 당국이 검문소 개방을 타진해 왔으며, 백신 접종을 2회 이상 마쳤다는 증명서를 소지하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1일부터 왕래를 허용했다고 밝혔다.
포이펫 검문소는 4월까지 화물을 운반하는 트럭만 통행이 허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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