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소방서에 따르면, 주택화재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이색홍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하철과 역사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의 대중교통 옥외매체(버스쉘터)를 활용한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이색홍보는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대기하는 장소인 버스쉘터에 홍보물을 부착해 게시하는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가시성이 좋고 홍보 효과도 높아 안양역, 삼덕공원 등 5곳을 선정했다. 또 다른 이색홍보로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 후면부에 주택용 소방시설 이미지를 삽입해 설치도 유도했다.
나윤호 서장은 “일반적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양방향 홍보방식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번 홍보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 설치 분위기가 확산되어 주택화재에 대한 피해가 저감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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