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유채꽃 포토존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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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2-05-0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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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빛수로 산책로 가족단위 방문 호응

  • 9월말까지 폭염대비 그늘막을 운영도

김포시는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다. [사진=김포시]

김포시 김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은 주민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금빛수로 인근에 유채꽃 포토존을 조성했다.
 
장기본동은 지난 2021년 11월 말경 금빛수로 끝단 푸른솔중학교 인근의 유휴지인 유수지를 개간한 후 유채꽃 씨앗을 파종했고 유채꽃은 지난 3월 즈음 발아를 시작해 지난 주말 본격적으로 만발했다.
 
장기본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황기환, 김영은)이 씨앗이 발아할때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는 등 유채꽃이 개화할 수 있도록 꽃밭 관리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또한 유채꽃밭 중간부에 평의자를 놓아 주민들이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됐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마련된 유채꽃 포토존은 금빛수로를 산책하는 가족 단위 주민들의 많은 방문과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광식 장기본동장은 “지난 4월에 조성된 제1호 꽃마차 포토존에 이어 제2호 포토존이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 내후년에도 관내 8개 유관단체장님들과 함께 아름다운 꽃밭을 유지시켜 유채꽃 포토존이 장기본동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시, 9월말까지 폭염대비 그늘막 운영
 

[사진=김포시]

김포시는 오는 9월말까지 폭염대비 그늘막을 운영한다.
 
시는 때이른 초여름 더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예년보다 일주일 빠르게 그늘막 덮개를 제거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는 특히 폭염 대책기간(5월 20일부터 9월 30일) 전 적기에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 수요에 따른 신규 대상지 22개소에 추가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 달 설치를 완료해 총 204개의 그늘막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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