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률 목포시장 예비후보가 ‘어버이 날’을 앞두고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건설을 위해 “목욕권과 이미용권 지원사업 대폭 강화와 경로당 맞춤형 지원 물품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봉사단체와 연계해 어르신 공동급식을 강화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펼치겠다"면서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를 활성화시키고, 긴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안심도시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어르신들의 복지 사각 지역 해소와 보편적 의료복지 시책을 강화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지원,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월말 기준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3만 9362명으로 전체 시민 대비 18%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어르신을 내 부모님으로 섬기는 마음으로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분의 어르신도 소외되지 않고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복지시책을 확대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