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이날 ‘어르신을 잘 모시는 인천’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 및 소통을 통해 인천 내 어르신들의 마음을 얻는데 집중했다.
박 후보의 더큰e음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더큰e음캠프 사무실에서 고문특보단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 세대·계층별 민심 행보를 진행했다.
조규태 민주당 인천시당 실버위원장을 비롯해 오이택·곽복환·성관실·강길회·지순녀·유종극씨 등을 상임고문으로, 인천 내 각 지역의 정당인, 일반시민, 어르신 108명을 고문으로 위촉했으며 이 고문단은 모두 박 후보를 지지하는 시민들로 이뤄졌고 이날부터 이들은 더큰e음캠프 고문특보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박 후보는 임명식에서 “어르신을 위한 복지와 일자리 등은 가정의 일을 넘어 지역 공동체가 함께 나서고 정책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고령화 사회를 맞아 어르신들의 현재 삶을 행복하게, 노후 준비를 철저하게 할 수 있도록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후보는 이날 오전 ‘효드림 3종세트’ 등 어르신들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고 이 공약에는 △65세 이상 어르신수당 10만원 △65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무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 △노인회 지회장 및 경로당 회장단 활동비 지급의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