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후보는 이날 "책임교육 가운데 가정 우선적으로 학생들의 감염병·등굣길·급식·학교폭력 부분에서 종합적인 안전망을 구축 하겠다"고 밝혔다.
도 후보는 이를 위해 "감염병 상시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희귀 난치성 질환·심혈관·뇌혈관 질병에 대한 학생 의료비 지원, 자기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급식·급식 메뉴 제안제도 운영, 학교 횡단보도 스마트 신호등 설치,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지킴이 확대, 생활교육지원단·학교폭력 갈등조정자문단 운영 등을 추진한다"고 강조했다.
도 후보는 또한 "유·초 책임돌봄 및 온마을 돌봄 포털 서비스를 실시키로 하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돌봄 교육 확대 운영, 돌봄 포털 서비스 플랫폼 구축, 마을 돌봄방 및 거점형 돌봄센터 설치, 돌봄 협의체 구성, 국가 돌봄청 신설을 제안하고 인천 유치 등을 추진 하겠다"고 약속했다.
도 후보는 그러면서 "학력·심리·정서·사회성회복을 위한 통합지원단을 설치·운영, 더 안전한 교육여건을 조성하고 대안교육기관 지원 및 역량을 강화하며 학급당 학생 수 20명으로 추진해 좀 더 나은 학습여건 조성, 사교육 걱정 없는 개인별 맞춤형 학습 실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라고 공언했다.
도 후보는 끝으로 “지난 4년 동안 학생들의 안전한 책임교육을 위해 많은 일들을 추진해 왔다”며 “향후 이러한 계획을 완성시켜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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