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 제18회 화성예술제 참석...문화예술 공약 제시

'문화 예술인 지원 및 읍면동 공연시설 확대' 등 약속

정 후보, 정남면 보통리 저수지 환경정화 활동도 참여

 

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 모습 [사진=정명근 캠프]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는 지난 14일 오후에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18회 화성예술제에 참석, 시민들과 함께 행사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 후보는 이날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최근 몇 년간 문화예술행사 참석이 어려웠는데 오늘 이렇게 지역의 대표 문화행사인 화성예술제에 참석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행사 참석 소감을 밝혔다.
 
정 후보는 이어 “앞으로 정부 차원의 코로나 관련 지침이 대폭 해제된 만큼 시민 여러분들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지역 문화행사를 시 차원에서 지원하겠다”며 “특히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풍요롭게 만드는 일꾼인 화성시의 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은 물론 읍면동별 공연시설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화성시 문화예술인 지원, 읍면동별 공연시설 확대 외에도 △영유아 공연ㆍ문화ㆍ체험 바우쳐 지원 확대, △청소년 문화시설 확대 등 화성시 문화예술정책 공약 등을 제시했다.
 

민주당 정염근 화성시장 후보가 보통리저수지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정명근 캠프]

앞서 정 후보는 이날 오전 화성시 정남면 보통리 저수지도 방문, 시민들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정 후보는 이날 “이렇게 발 벗고 나서서 자원봉사를 펼치시는 시민 여러분께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화성시의 자랑인 천혜의 자연환경들을 미래세대에게 다시 돌려줄 수 있게끔 환경정화 정책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