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개척단'은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유망중소기업을 선정, 현지 시장 트렌드 분석, 바이어와의 1대1 수출 상담 등을 지원해 참여기업의 수출증대를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이번 시장개척단은 대양주(8월), 중국(9월), 북미(10월), 유럽(10월) 등의 지역을 대상으로 코로나 상황에 맞춰 온라인 상담회 및 직접 파견을 병행해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은 바이어와의 상담 종료 후에도 해외판로개척을 위한 샘플배송, 현지마케팅 등 사후관리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7일까지 참여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자격(시·군별 상이)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한편 2021년 글로벌 시장개척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화상상담으로 8회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연천군, 파주시, 포천시에 소재하는 중소기업 총 142개사를 지원해 759건, 7625만 5000불의 상담 실적을 거둔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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