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후보는 이날 “장애인이 화성시 내 인구 중 3%나 차지한다”며 “장애를 가진 시민들이 겪는 어려움과 곤경은 공공의 사안으로 다루어질 필요가 있으며 ‘일하는 장애인, 소득이 있는 장애인’이라는 정책 목표를 가지고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이어 “특히 여타의 장애를 가진 시민들보다 취업이 어려워 생활에 곤경을 겪고 있는 발달장애인 대상의 취업 및 교육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센터를 추가로 개소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특히 “중증장애 혹은 중복장애를 가진 아동들을 시에서 안전하게 보육 할 수 있도록 중증장애아동보육원을 개소해 아동권과 장애인 인권을 함께 보호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치겠다”고 설명했다.
정 후보는 이와 함께 장애인 직업재활센터 추가 개소, 중증장애아동보육원 개소, 발달장애인 에이블아트센터 및 시립 오케스트라 개설 외에도 정 후보는 △장애인보조공학센터 건립, △배리어프리(barrier-free) 정책 실시, △장애인 그룹홈 신설, △장애인평생교육센터 개설 등을 장애인 공약들을 제시했다.
한편 정 후보는 이재명 총괄 선대위원장을 공동 후원회장으로 영입하는 등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을 위한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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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책 좋아요!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공약과 정책은 지킬수 있는것들을 내세우고
가능한선에서 반드시 지켜줘야 합니다.
비장애인들과 동등한 수준의 생활은 인간의
기본권리입니다. 꼭 지켜주세요
정명근화성시장 후보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