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후보는 이날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EBS와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밝히고 "맞벌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아침 돌봄(오전 8∼9시) 및 저녁 돌봄을 오후 8시까지 확대 운영하고 방과 후 돌봄 지원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말했다.
도 후보는 이어 "돌봄 포털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학부모의 돌봄 접근성 및 편리성을 높이고 학교 돌봄교실이 부족한 지역에는 동사무소나 교회 등을 활용해 내 집 앞 마을 돌봄방 등 거점형 돌봄센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도 후보는 그러면서 "교육청, 인천시·군·구, 민간전문가, 관계기관 등으로 돌봄 협의체를 구성해 온마을 돌봄 포털 서비스 구축과 마을 돌봄방 운영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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