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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5월 1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외빈 초청만찬에서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전 총리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 여사는 흰색 투피스와 장갑을 착용하고 바이든 대통령을 맞이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말에 윤 대통령과 함께 웃는 모습도 포착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원래 (김 여사가 정상회담 관련) 공식일정을 안 잡아서 만찬을 가야 한다는 생각을 안 했다"며 "인사는 드려야 하니 간단하게 인사를 드리는 일정을 잡은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이번 방한에 동행하지 않으면서, 외교 관례상 '상호주의'에 따라 김 여사도 공식석상에 함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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