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 평택시민 건강걷기 대회 등에서 '표밭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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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5-2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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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리 상인회 간담회·센트럴자이 APT 3단지 입주자회의 간담회 등 진행

민주당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는 21일 평택시민 건강걷기 대회 참석해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정캠프]

더불어민주당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가 21일 평택시민 건강걷기 대회·안정리 상인회 간담회·센트럴자이 아파트 입주자회의 간담회 등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이어 가는 등 민심 잡기에 나섰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경, 평택시민 건강걷기 대회가 개최되는 이충레포츠공원을 찾아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오후 2시경에는 험프리스 기지 앞 로데오거리에서 안정리 상인회와 간담회를 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오후 4시에는 동삭동에 있는 센트럴자이 아파트 3단지 입주자회의 후보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입주민들과 쌍용차와 GTX 연장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정 후보는 이날 동삭동의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문화시설 부족을 꼽으며 “평생교육센터와 자원봉사센터를 묶어 대규모로 조성하고 쌍용차 부지 문제가 정리된 이후 공공개발 방식으로 다양한 문화시설을 연계·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이와함께 GTX-A·C 노선 연장 관련 질의에 대해서도 “GTX-C는 이미 진행 중이다”며 “이 사업은 정부와 관계없는 민자 사업이고 평택·오산·화성 연장은 시에서 재정을 부담하는 것으로 큰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GTX-A 노선은 광역철도지정기준에‘통행시간 60분 이내’ 조건이 신설되면서 평택 연장이 가능해졌다.
 
한편 정 후보는 이날 이외에도 안정리 예술인 광장행사에서 지역 예술인들과 만나고 비전 파출소에서 방범순찰대 대원들을 격려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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