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말레이시아항공 페이스북]
말레이시아항공은 20일, 8월 14일부터 쿠알라룸푸르-하네다(羽田) 노선에 취항한다고 밝혔다. 10월 27일까지는 주 2왕복 운항된다. 말레이시아항공의 일본 노선은 이번으로 네 번째.
쿠알라룸푸르발 하네다행(MH36)은 일, 수요일에 운항된다. 오후 2시 45분에 출발, 오후 10시 35분에 도착한다.
한편, 하네다발 쿠알라룸푸르행(MH37)은 월, 목요일에 운항되며, 오전 0시 25분에 출발, 오전 6시 15분에 도착한다.
투입되는 항공기는 A330-300으로, 비지니스 27석, 이코노미 247석, 이코노미 익스트라레그룸 16석 등 총 290석.
말레이시아항공은 지금까지 쿠알라룸푸르-나리타(成田) 노선, 쿠알라룸푸르-칸사이(関西) 노선, 사바주 코타키나발루-나리타 노선을 운항해 왔다. 이번 하네다 노선 취항으로 말레이시아-일본을 오가는 승객들의 편의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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