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NNA] 대만 항원검사로 감염 확정, 이르면 금주부터 적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야마다 마나미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2-05-24 17: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


대만 위생복리부 중앙유행전염병지휘센터 천스중(陳時中) 지휘관은 22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가정용 항원검사키트에서 양성반응이 나타날 경우, 의료종사자의 확인을 거쳐 감염을 확정하는 조치에 대해 빠르면 이번주 중에 전 시민에 적용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중앙통신사가 전했다.

 

동 조치 적용에 따라,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PCR검사 없이도 치료약 처방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동 조치는 현재 ◇감염자의 밀접접촉자 실시하는 ‘자가격리’, 격리해제 후에 실시하는 ‘자체방역’, 해외입국자가 실시하는 ‘자가검역’ 대상자 ◇요양시설 입소자 ◇65세 이상 고령자 ◇산지 30곳과 평지 25곳의 원주민족 지역에 거주하는 자 ◇19곳의 섬 지역 거주자 등에 적용하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항원검사키트 부족과 위양성(偽陽性)의 가능성, 경구 항바이러스 약의 부족, 온라인 진단의 어려움 등의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아울러 보험업계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보상대상에 포함되는 보험상품의 보험금 지급 심사가 곤란해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