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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군 제2함대사령부]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함대는 차량과 인원 20여명을 지원했고 가정의 달을 맞아 그동안 코로나19 상황과 거동이 불편해 야외활동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의 나들이 활동을 지원해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대 장병들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우리꽃 식물원을 찾은 노인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관람하실 수 있도록 휠체어를 밀어드리고 화장실 이용에 도움을 드리면서 나들이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했고 사진촬영과 간식시간 등을 통해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해군 2함대 주임원사 윤석훈 원사는 “국민을 지키는 해군으로서 국민이 필요할 때 함께하는 것은 당연하고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해 헌신하며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이 부족한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많은 부대원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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