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랜더스와 '영구임대주택 입주민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H는 SSG랜더스와 함께 영구임대주택 입주민들이 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사랑의 티켓' 4000매를 마련했다. 또한 2022 KBO리그 정규시즌 동안 야구장 전광판에 주거복지 정보를 띄워 시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LH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이날 입주민 가족 등 200여명을 SSG랜더스필드 경기장으로 초청하고 경기를 관람했다. 입주민 아동을 대상으론 연간회원권, 유니폼 등이 제공되는 '랜더스 키즈클럽 가입'도 지원했다.
김현준 LH 사장은 "이번 야구행사를 계기로 코로나19로 야외 문화활동이 제한돼 답답했던 마음을 시원하게 날려버렸으면 좋겠다"면서 "LH는 입주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주거복지·생활서비스 증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