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센터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일자리협력망 회의는 훈련생의 취업과 관련된 기관의 관계자들이 일자리협력망을 통해 교육훈련생의 취업연계 및 고용정보와 기타 현장의 채용동향, 업계현황에 대해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피스 컴퓨터활용&전산회계 마스터 양성과정은 지난 3월 28일에 개강해 총 47일간의 교육기간을 거쳐 다음달 3일에 종강하며 취업의지가 확고한 미취업 경력단절 여성을 선발하여 훈련생 15명 선발, 총 14명이 교육 중이다. 교육생 14명은 전산회계 2급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 11명은 컴퓨터활용 2급 필기시험을 합격했다고 전했다.
이번 일자리협력망에 참석한 업체들은 경력단절여성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는 것에 공감하면서 앞으로도 교육생들의 취업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금후자 센터장은 “컴퓨터활용2급 및 전산회계2급 과정을 대비한 실습 및 이론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 하며, 전문적인 지식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대상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직무소양교육과 취업대비교육들로 구성해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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