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2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이 27일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11월 제127기 임관식 이후 처음으로 가족들을 초청해 진행된다.
27일 해군에 따르면 해군 225명, 해병대 138명 등 총 363명이 임관한다. 여자 해군 사관후보생은 31명, 여자 해병대 사관후보생은 23명이다. 임관자 중 행정고시 합격자 2명은 중위로 임관한다.
최우수 성적상인 국방부장관상은 해군 김승민(24) 소위와 해병대 김혁수(23) 소위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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