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합동 유세에는 홍기원 총괄상임선대위원장과 안민석 국회의원, 김현정 상임선대위원장, 김관영 민주당 전북지사 후보 및 도·시의원 후보들이 함께했다.
정 후보는 유세에서 “얼마 전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문한 삼성전자는 노무현 대통령 당시 평택에 미군기지 이전을 하면서 여기 위치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삼성전자와 카이스트, 고덕신도시와 브레인시티, 아주대 병원 제가 시작했고 제가 완성해 100만 도시 평택을 향해 전진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앞서 정 후보는 지난 2004년 국회의원 당시 평택시에 개발·지원을 하도록 하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해 평택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었다.
현장에 모인 시민들은 연신 ‘기호 1번 김동연, 기호 1번 정장선’을 외치며 마이크를 잡은 후보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한편 합동 유세를 마친 후보들은 통복시장을 순회하며 상인 및 시민들과 인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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