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 김동연 후보와 '친환경 자전거길 공동협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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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5-2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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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국환 성남·백군기 용인·장인수 오산·정장선 평택 시장 후보 등도 참여

 

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 모습  [사진=정명근 캠프]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가 29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등 오산, 성남, 용인, 평택시장 후보와 함께 친환경 자전거길 공동협약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공동협약은 안민석 국회의원의 제안으로 진행됐으며 김동연 후보와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를 비롯해 배국환 성남·백군기 용인·장인수 오산·정장선 평택 시장 후보 등이 공동협약에 참여했다.

상생협력 공동협약문에는 △한강~오산천~평택호 100km 친환경 자전거길을 완성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허브와 전기자전거와 같은 스마트 모빌리티(Mobility)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2009년 국회 토론회를 시작으로 한강~오산천~평택호 친환경 자전거길 사업은 국회·경기도, 화성 등 5개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추진됐다.

현재 성남~화성~오산 구간은 완성됐으며 2023년 완공 목표로 용인, 평택 일부 구간이 마무리 중이다.

정 후보는 “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등이 새롭게 개발됨에 따라 자동차, 철도 등 모빌리티의 전통적인 범주가 넓어졌다”며 “김동연 후보을 비롯해 4개 지자체 후보님들과 협력, 스마트 모빌리티 정책 및 인프라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동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공약한 아시아 최대의 수목원‧정원‧식물원인 보타닉가든과도 연계해 콘텐츠가 풍부한 보타닉가든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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