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은혜(경기)-오세훈(서울), 30일 오전 8시 강남역에서 합동 유세

경기도-서울간 정책협약 이행 재확인...GTX노선 조기완공 등

양 후보, "경기도민과 서울시민의 삶의 향상 'UP' 위해 최선"

국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함께 하고 있다. [사진=진심캠프]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오는 30일 오전 8시 강남역 11번 출구 앞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함께  경기도민과 서울시민의 삶의 향상을 위한 합동유세를 갖는다.
 
이날 합동유세는 지난 16일 김은혜 후보와 오세훈 후보가 맺은 ‘서울시민과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협약’을 재확인하는 성격의 유세로 알려졌다.
 
앞선 정책협약식에서 두 후보는 ‘GTX노선의 조기완공 및 서울시 도시철도 노선의 경기도 연장․급행화’와 ‘서울-경기도간 광역버스, 심야버스 노선 신설 및 증편’ 등을 약속한 적이 있다.
 
김은혜 후보는 “지난 정책협약이 경기도와 서울을 하나로 엮는 광역교통망 구축 등 도민의 숙원사업 성취에 한 걸음 나간 것 이었다면 이번 선거 유세는 뛰기 전에 심호흡하는 것”이라며 “‘김은혜-오세훈 원팀’이 경기도민과 서울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전력 질주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