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순국선열들의 값진 희생이 오늘의 대한민국 있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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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6-0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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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회 현충일 추념사 낭독하고 호국영령 헌화

  • 국가유공자 유족 국립묘지 참배 지원

최대호 안양시장이 현충일 추념사를 하고 있다.[사진=안양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6일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값진 희생이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있게 했다. 우리 사회를 더 희망차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것이 그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최 시장은 안양5동 현충탑에서 열린 추념행사에 참석 "힘과 지혜를 모아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나라를 물려줘야 할 것"이라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추념식은 최대호 시장을 비롯, 보훈가족과 관련 단체,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에 이어,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부대행사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가곡‘비목’과 현충일의 노래가 안양시립합창단에 의해 수리산에 울려 퍼졌다.
 

[사진=안양시]

한편, 최 시장은 "2020년 시작된 코로나19 사태가 아직도 완전히 종식된 건 아니지만 서서히 극복의 조짐이 일어나고 있고, 시 또한 재난기본소득과 취약계층 민생경제 회복자금 지원 등으로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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