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올해 처음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이하, KOAMEX)를 오는 7월 1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고 6월 6일 밝혔다.
이는 KOAMEX가 대구광역시와 공동주최로 서울에서 열리는 KIMES에 버금가는 한강 이남의 최대 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으로 이번 전시는 총 300개의 부스 운영으로 지멘스 헬시니어스, 씨젠 등과 기관으로는 원주의료기기테크노벨리 등이 참여한다.
이에 케이메디허브는 의료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올해 처음 개최하는 KOAMEX의 시작을 알릴 예정으로, 행사 하는 동안 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에 관련된 주제들을 가지고 관계부처 등 관계기관들의 세미나, 강연, 포럼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진행된다.
또한 KOAMEX 기간 동안 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에 관련된 주제들을 가지고 관계부처 등 관계기관들의 세미나, 강연, 포럼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진행되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의료행위, 치료재료 급여 등재 관련’의 주제를 가지고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어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서는 ‘KMDIA 글로벌 진출 의료기기 규제 동향 세미나’의 제목으로 BSI와 씨아이알에스그룹코리아에서 관련 세미나를 진행한다.
더불어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에서는 ‘유럽 의료기기 인증의 이해 및 유럽인증 획득을 위한 MDR 주요 요구사항’에 관한 주제로 국내 의료기기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해외 인증제도에 관해서 설명할 예정이며,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에서는 ‘의료기기 신고 인증 절차의 이해’에 관한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여 의료기기 제품 개발 이후에 중요한 단계인 인허가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테크노파크에서는 ‘스마트 콘택트렌즈 기술 동향’에 관한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여 대구가톨릭대학교 안광학융합기술사업단 제품 설명 및 첨단 웨어러블 의료기기 기술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KOAMEX 전시회 동안 케이메디허브에서는 중소 의료기기 기업들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위한 부대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의료기기 제품개발 때 인허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대구식약청과 함께 ‘의료기기 종합정책 설명회’를 개최하고, 인허가의 최신 동향의 소개와 현실적인 절차 노하우와 방안을 소개한다.
이어 의료기기의 빠른 기술 선점을 위해 필요한‘의료기기 기업 특례 상장 동향 및 EXIT전략’, ‘의료기기 특허의 출원 동향 및 전망’ 관련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며, 마지막으로 의료 현장의 니즈가 제품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게끔 하기 위해‘케이메디허브 사업화 유명기술 설명회’와 ‘의료인 창업설명회’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별도의 행사로는 엑스코에서 민간에이전시 및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7월 1일에 진행함으로써 참가기업들의 의료기기 제품들이 국내외 구매계약 및 수출로 이어질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의 양진영 이사장은 “이번 KOAMEX의 개최를 통해 국내 첨단 의료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라며 본 전시회에서 준비된 다양한 부대행사에서 관련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는 케이메디허브 커뮤니케이션 1층에 175㎡의 공간에서 자유로운 비즈니스 미팅 및 휴게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며, 61㎡ 공간의 건강지원센터에서는 안마의자와 침대가 갖춰져 있어 재단 직원뿐만 아니라 입주기업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전임상센터의 3개의 비즈니스센터에서는 소규모 세미나, 회의, 면접 평가의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며, 첨복단지 입주기업은 앞으로 케이메디허브 비즈니스센터를 및 시설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첨복단지 관리기관으로서 입주기업을 위해 지금까지 임대료 감면, 구내식당 식대 지원 등 입주기업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왔으며, 이러한 관심과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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