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
캄보디아에서 9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5차 접종이 시작됐다. 프놈펜 포스트(인터넷판)가 이날 전했다.
보건부 대변인은 의료종사자와 60세 이상 고령자 등에 대한 5차 접종이 전국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동 대변인은 “백신 재고는 900만회분 이상 갖추고 있으며, 국제 백신 공동구입 프로젝트인 코백스(COVAX) 등을 통해 추가 조달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존 신종 코로나 방역정책도 계속해서 준수해 주기를 국민들에게 당부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캄보디아에서 8일까지 신종 코로나 백신을 1회 이상 접종받은 사람은 정부가 기본통계로 사용하는 총 인구(1600만명)의 94.1%. 3회 접종은 900만명 이상, 4회 접종은 250만명 이상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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