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DHL 싱가포르, 배송차량에 EV 80대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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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아카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2-06-2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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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 익스프레스 싱가포르법인은 배송차량에 EV 80대를 추가했다. (사진=DHL 익스프레스 페이스북)]


독일의 국제물류기업 DHL 익스프레스의 싱가포르법인은 21일, 배송차량에 밴 전기차(EV) 80대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탈탄소화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전기차 배송차량은 총 90대로 확대됐다. 향후 1년 내에 EV 25대를 추가, 싱가포르 육상수송 차량의 30%를 EV로 전환한다는 방침. 서비스 센터에는 105기의 EV충전시설도 정비한다.

 

DHL 익스프레스 싱가포르의 크리스토퍼 옹 매니징디렉터에 따르면, EV 전환으로 연간 323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DHL 그룹은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이 실질적으로 0인 ‘넷 제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싱가포르 운송차량의 EV 전환에 향후 5년간 800만S달러(약 7억 8000만엔)를 투입한다는 계획. 육상운송기업 컴포트델그로의 렌트카 부문과 EV 밴의 5년 리스・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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