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도 총리실 페이스북]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22일, 신흥경제 5개국(BRICS) 정상회담에 앞서 실시된 화상 개회식 연설을 통해, 올해 인도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7.5%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총리실이 이날 발표했다.
모디 총리는 “올해는 7.5%의 경제성장이 전망되며, 인도는 주요 경제국 중 가장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회복의 축으로는 ◇기술주도의 성장 ◇비지니스 친화도 개선 ◇인프라 대규모 개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등을 꼽았다.
아울러 모디 총리는 세계 각국이 신종 코로나 사태에서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가운데, BRICS의 역할이 계속해서 중요하다는 인식을 나타냈다. BRICS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 등 5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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