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6차 농업수도조성 TF팀’은 시 주요 핵심사업 간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연초부터 운영하고 있는 협업 TF팀 중 하나로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를 중심으로 6차산업과, 미래농업과, 축산과, 지역개발과 5개 부서 11개 담당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시가 당면한 어려운 농업현실을 극복하고 새로운 농업기술과 농산물 유통산업의 변혁을 유도하기 위해 부서별 핵심 사업을 교류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손재규 농업기술센터소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해당 부서장과 담당주사, 실무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혁신밸리 현장 시설을 견학했다. 참석자들은 첨단화된 농업현장을 체험하고 청년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변화하는 농업기술에 대응할 각종 연계방안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손재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밀양시가 앞으로의 첨단기술 농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농산물 생산에 그치지 않고 가공·유통·관광까지 포함한 스마트 6차 농업도시가 되어야한다”면서, “이를 위해서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고 전문 농업기술을 확산하는 등 미래농업 기반 조성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부산과 밀양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는 주식회사 도시는 도로, 교량, 경관시설물(방음터널, 배수시설, 교량점검시설, 방호시설물) 등 다양한 분야의 건축기술을 갖추고 있어 부산, 울산, 경남 일대에서 건설 관련 공사납품 실적이 우수한 향우기업이다.
또한, 손영일 대표(58)는 산외면 주민으로 밀양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특히, 올해는 밀양 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 취임해 고향의 대표 봉사단체 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고향의 교육발전에도 열정이 넘쳐 “사회가 요구하는 훌륭한 인재들이 고향 밀양에서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장학재단이 소명의식을 가지고 더 큰 역할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