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강수는 중국 내륙에서 활성화된 정체전선(장마전선)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 때문이라고 전했다.
비는 29일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최대 250㎜ 이상이 예보됐다. 강원 내륙·산지, 충남권(남동 내륙 제외), 충북 북부, 서해5도엔 50~150㎜의 비가 오겠다.
강원북부 동해안, 충남 남동 내륙, 충북 중·남부, 경북 북부, 전라권, 경남권(북서 내륙 제외), 제주(북부 해안제외) 20~70㎜(제주 산지 100㎜ 이상), 강원 중·남부 동해안, 경북권 남부, 경남 북서 내륙, 제주 북부 해안에 10~40㎜가 예보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