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포뮬러 E 페이스북]
인도네시아 경제금융개발연구소(INDEF)는 23일, 수도 자카르타에서 4일 개최된 전기차(EV) 레이스 ‘포뮬러 E’의 경제효과는 2조 6300억루피아(약 240억엔)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중 직접적인 경제효과는 5970억루피아. 국영 안타라통신 등이 이날 전했다.
리자르 INDEF 거시경제금융센터장은 직접적인 경제효과로 서비스 요금 2160억루피아, 설비비 2130억루피아, 운영비 1120억루피아, 티켓 매출액 524억루피아 등을 제시했다.
포뮬러 E는 자카르타 북부 관광지인 안쫄에 건설된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국제자동차연맹(FIA)에 따르면, TV 생중계를 1340만명 이상이 시청했으며, 단일 행사로는 가장 많은 사람이 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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