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강원도 내 여성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도를 바탕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확산과 더불어 자신만의 창업브랜드를 찾아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운영하게 되었다.
교육은 창업을 위한 제반 준비사항과 온라인 스토어 개설 및 운영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1일 3시간씩 총 24시간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도내 여성은 내달 7일까지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일자리재단 여성장애인사업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원도, 생태관광협의회 발기인 대회 개최
강원도와 강원도 내 5개 생태관광 지역 협의체는 오는 29일 13:00 '강원도 생태관광협의회 발기인 대회'를 평창군 어름치마을 주민활력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도내 5개 생태관광지역 협의체가 참여하는 강원도 생태관광협의회는 도내 생태자원의 보전과 생태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단체로 산재되어 있는 강원도의 생태자원과 지역역량을 모아 강원도형 컨텐츠 개발, 생태관광 인식 증진 및 활성화 도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도 생태관광협의회 초대 회장에는 평창 마하리 어름치마을생태관광협의회 김정하 회장이 추대됐고 사무국장에 강릉생태관광협의회 남은호 사무국장이 선임됐다.
강원도 환경과 김진수 생태환경팀장은 "강원도 생태관광이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추진 중이며 강원도 생태관광협의회 설립은 주민주도 생태관광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대단히 중요한 요건으로 생태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 내에는 가시연습지와 경포호(강릉), 동강생태관광지(평창), DMZ철새평화타운 및 철새도래지(철원), 양구DMZ(양구), 용늪생태마을(인제)의 5개 지역이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어 지역별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원도·강원도관광재단, '베트남 마이스(MICE) 로드쇼’ 현지 마케팅 펼쳐
이번 로드쇼 참가는 강원도관광재단 출범 이후 첫 번째 해외 대면 MICE 유치마케팅 활동이었으며 국제관광시장의 재개에 대비한 강원도 기업회의 및 포상관광 주력시장인 베트남에서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2022 베트남 마이스(MICE) 로드쇼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했고 베트남 정부기관, 언론사를 비롯해 베트남 현지 여행사 등 50여개 이상의 바이어들이 참석했다.
B2B상담을 통해 강원도의 MICE 지원제도, 관광지 및 프로그램을 소개했고 각각의 바이어들의 특성에 맞는 콘텐츠를 제안했다.
춘천의 레고랜드, 강릉의 아르떼 뮤지엄 등 새롭게 소개하는 강원도의 최신 관광정보는 베트남 기업 단체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도와 재단은 이번 베트남 로드쇼 참가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개최되는 해외 MICE 박람회 및 로드쇼에도 참가해 정상화되고 있는 해외 MICE 시장 공략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관광콘텐츠실 강의현 실장은 "이번 로드쇼 참가를 통해 강원도로 인센티브 단체를 보내고 싶은 베트남 여행사 및 항공사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강원도 기업회의 및 포상관광 시장 기반을 강화하였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해외 유치마케팅 활동을 통해 해외기업 회의 및 포상관광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천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이동제한 해제
강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5월 26일 홍천군 ASF 농장 발생에 따라 취해졌던 홍천군 발생농장과 방역대 농장(9호)에 대한 이동제한을 정밀검사 및 환경검사 결과 이상이 없어 해제한다고 28일 밝혔다.금번 이동제한 해제는 ASF 발생농장 살처분 완료일로부터 30일이 경과한 시점인 지난 26일 이후 발생농장을 포함한 방역대내 전농가에서 채취한 시료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최종 음성)를 통해 진행됐다.
강원도는 ASF 농장 발생 즉시, 발생농장 사육 돼지 긴급 살처분, 도 전역 48시간 일시 이동중지, 홍천군 전 양돈농가 돼지 및 분뇨 이동 및 강원남부권역 권역 밖 반·출입 금지, 역학농장(83호)에 대한 이동제한 및 긴급 일제검사 등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 초동방역을 신속히추진했고 현재까지 추가 발생을 차단하고 있다.
앞으로도 농장 추가 발생 방지를 통한 조기 안정화를 위해 △8대 방역시설 유지·관리 △ASF 전담관 운영 강화 △차량·사람·농장 소독‧통제 철저 △축산관계자 주기적 홍보 및 교육 등 차단 방역대책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최문순 본부장은 “강원도는 전국 최다(1667건) 야생멧돼지의 발생으로 농장 발생 위험 또한 매우 높은 상황이므로 양돈농가는 항시 긴장을 늦추지 말고 소독과 통제 등 기본 방역수칙의 철저한 이행과 현장 차단방역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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