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시, 한중산업단지 중점 프로젝트 체결식 개최 [중국 옌타이를 알다(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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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봉 본부장
입력 2022-06-3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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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국 옌타이시]

중국 옌타이시는 지난 28일 고신구 애터미 중국본사 2층 회의실에서 한중(옌타이)산업단지 중점 프로젝트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옌타이시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옌타이시 상무국과 옌타이고신구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한야오둥 옌타이시 부시장, 천신쯔 옌타이시 부비서장 겸 상무국장, 김상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칭다오대표 등 한중 정부, 기관, 기업, 매체 관계자 1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김상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칭다오대표는 축사를 통해 “옌타이시는 산업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옌타이시에서 한중 양국 기업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중(FTA)산업단지는 한중 양국이 2014년 7월 정상회의에서 만들어낸 성과다. 한국에서는 새만금지역, 중국에서는 옌타이시, 옌청시, 후이저우시에 한중(FTA)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옌타이 고신구, 개발구, 모평구 산업단지 소개에 이어 6개 중점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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