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상하이 디즈니랜드 홈페이지]
상하이 디즈니리조트는 28일,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30일부터 개장된다고 밝혔다.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확산으로 3월 중순부터 휴원중이며, 3개월 만에 영업을 재개하게 된다.
입장권은 29일 오전 7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된다. 연간이용권 사용자는 사전예약을 해야한다.
이번에 시설 내 놀이기구와 각종 공연, 레스토랑 등은 운영이 재개되나, 미키마우스 등과 직접 만나는 일부 시설은 재개되지 않는다.
시설 입장을 위해서는 ‘녹색’ 건강코드와 72시간 이내에 받은 PCR 검사 음성증명을 제시해야 한다. 24시간 이내 PCR 검사 증명서로는 입장할 수 없다.
상하이 디즈니리조트는 신종 코로나 감염확산으로 3월 21일부터 휴업에 돌입했으나, 이달 10일부터 위싱스타(星願)공원과 굿즈숍, 16일부터 ‘상하이 디즈니랜드호텔’과 상업지구 ‘디즈니타운’의 영업을 각각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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