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검사 시절 최측근으로 꼽혔던 윤대진 법무연수원 기획부장(검사장)이 7일 퇴임한 것으로 파악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윤 검사장은 사의를 표명한 지 약 2주 만에 검찰을 떠나게 됐다. 퇴임식은 별도로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법무부는 “인사 관련해서는 발표되기 전까지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윤 검사장은 윤 대통령과 각각 대윤·소윤으로 불릴만큼 각별한 사이로 알려졌다. 그는 윤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에 부임했을 때인 2017년 1차장 검사를 지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