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야쿠르트와 프랑스의 다농 프로바이오틱스의 합작사 야쿠르트 다농 인디아는 5일, 하리아나주 소네팟의 SRM대학과 프로바이오틱스(요구르트나 유산균 음료 등 미생물 함유 식품) 연구에 관한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인도에서 프로바이오틱스 기업의 입지를 공고화하기 위한 조치다.
양자는 기술연구, 인턴십, 야쿠르트 다농 인디아 공장견학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장내세균,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와 관련된 신분야 개척을 위한 지침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하마다 히로시(濱田浩志) 야쿠르트 다농 인디아 사장은 NNA에,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유산균을 사용한 공동연구와 인턴십 시스템을 정비할 것이다. 앞으로도 다수의 대학과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야쿠르트 다농 인디아는 소네팟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루 생산능력은 100만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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