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에 3%대 오름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홍승완 기자
입력 2022-07-11 14: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자동차 섀시 부품 전문 제조업체 만도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47분 기준 만도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51%(1700원) 오른 5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메리츠증권은 만도가 하반기부터 부품업종 가운데 차별화된 실적 개선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준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만도가 상반기 공급망 이슈로 완성차업체의 생산 부족,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 대란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하반기는 외형 성장의 핵심 동력인 북미 전기차업체의 공격적인 생산량 증대에 힘입어 가파른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