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최대 외식업체 졸리비 푸드 코퍼레이션(JFC)은 14일, 졸리비가 국내 햄버거 체인점 ‘맘스터치’ 인수 참여에 돌입했다는 보도를 부인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국내 한 매체는 12일, 맘스터치가 매각가격으로 1조원(약 1055억엔)을 검토하고 있으며, 복수의 국제적인 외식업체가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수 후보로 졸리비도 거론됐다.
졸리비는 성명을 통해, 성장전략으로 항상 기업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최근 수개월 간 어떤 기업과도 공식적이든 비공식적이든 인수와 관련된 협의를 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보도내용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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