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후 대통령 비서실과 국가안보실이 약 50일간 업무추진비로 3억7659만원을 집행한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이는 연간 예산액 61억5084만원 대비 6.1% 수준이다. 5년 전 같은 기간 문재인 정부 청와대 때 3억9956만원보다 2000만원가량 적은 액수다.
총무비서관실은 지난 19일 '2022년 상반기 대통령 비서실 및 국가안보실 업무추진비 집행내역 공개'라는 자료를 대통령실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대통령실은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예산 집행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업무추진비를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자료에 따르면 업무추진비는 △정책조정 및 현안 관련 간담회비 등 2억827만원(55.3%) △국내외 주요 인사 초청행사비 등 8304만원(22.1%) △국가기념일 행사 지원 및 기념품비 등 4911만원(13.0%) △부서 업무추진 지원 등 기타경비 3617만원(9.6%) 등이었다.
가장 많이 집행된 간담회비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전문가 자문과 간담회비'는 2346만원(248회)으로 집계됐다.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 전문가 자문 △코로나19 일상 회복 방안 간담회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관련 전문가 자문 △추가경정예산안(추경) 관련 현안 논의 등 전문가 자문·간담회 등이다.
또 한·미 정상회담 관련 업무 협의, 거시금융 상황 점검 회의, 누리호 발사 관련 관계부처 회의,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 회의,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관련 관계부처 회의, 국가보훈정책 관련 관계부처 회의 등 '관계기관(단체) 정책 협의비'는 1억4339만원(1557회)이 소요됐다.
아울러 국민희망대표 초청 및 의견 청취, 어업인 및 시장상인 현장 방문 및 의견 청취, 원전산업 협력업체 현장 방문 간담회, 7대 종단 지도자 의견 청취, 호국영웅 초청 소통 식탁 등 '기타 국민소통'에는 378회에 걸쳐 업무추진비 4142만원이 집행됐다.
총무비서관실은 지난 19일 '2022년 상반기 대통령 비서실 및 국가안보실 업무추진비 집행내역 공개'라는 자료를 대통령실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대통령실은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예산 집행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업무추진비를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자료에 따르면 업무추진비는 △정책조정 및 현안 관련 간담회비 등 2억827만원(55.3%) △국내외 주요 인사 초청행사비 등 8304만원(22.1%) △국가기념일 행사 지원 및 기념품비 등 4911만원(13.0%) △부서 업무추진 지원 등 기타경비 3617만원(9.6%) 등이었다.
가장 많이 집행된 간담회비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전문가 자문과 간담회비'는 2346만원(248회)으로 집계됐다.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 전문가 자문 △코로나19 일상 회복 방안 간담회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관련 전문가 자문 △추가경정예산안(추경) 관련 현안 논의 등 전문가 자문·간담회 등이다.
아울러 국민희망대표 초청 및 의견 청취, 어업인 및 시장상인 현장 방문 및 의견 청취, 원전산업 협력업체 현장 방문 간담회, 7대 종단 지도자 의견 청취, 호국영웅 초청 소통 식탁 등 '기타 국민소통'에는 378회에 걸쳐 업무추진비 4142만원이 집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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