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NNA] 태국, EV 판매우대정책에 3개사 추가 적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나카지마 모모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2-08-02 17: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


태국 재무부 관계자에 의하면, 이달 중 전기자동차(EV) 구매 우대정책 적용을 위한 양해각서를 3개사가 추가로 체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 우대정책 적용을 받게되는 것은 7개사로 확대된다. 쁘라차찻투라낏 최신호가 전했다.

 

3개사는 중국의 EV ‘NETA’를 판매하는 네타오토(태국)와 EV 개발사 에너지 앱솔루트 산하의 마인 모빌리티 코퍼레이션(MMC), 전동오토바이와 전동카트 제조사인 H셈 모터.

 

중국의 비아디(比亜迪)도 양해각서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으나, 공장 건설 계획이 최종적으로 결정된 이후가 될 전망이다. 비야디는 2023~24년에 태국에 공장을 설치, 태국을 EV 생산거점으로 한다는 방침이라고 한다.

 

재무부 물품세국은 올해 태국의 EV 신차판매대수를 1만대 이상으로 전망했다. EV 제조사가 차량반도체 부족사태에 시달리고 있으나, 단기적인 문제라는 인식이다.

 

EV 우대정책은 지난 2월 각의의 승인을 받았다. 배터리 사이즈에 따라 EV의 물품세가 면제되며, 판매가격이 7만~15만바트(약 25만 6000~55만엔), 전동오토바이는 1만 8000바트 인하된다. 지금까지 중국의 창청자동차(長城汽車), 태국-중국 합작사인 SAIC모터-CP, 태국토요타자동차, 태국의 전동오토바이 제조사 데코 그린 에너지 등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