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
중국제약회사 허난전스(河南真実)생물과기는 2일, 먹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 아쯔푸(阿玆夫·Azvudine) 생산을 개시했다. 아쯔푸는 중국 기업이 자체 개발한 먹는 신종 코로나 치료제로 처음 시장에 투입된다.
허난성 핑딩산(平頂山)시 거점에서 생산을 개시했다.
허난전스생물과기는 원래 아쯔푸를 항에이즈바이러스(HIV) 경구약으로 판매했으나, 이후 아쯔푸가 신종 코로나 치료제로 응용할 수 있다는 점을 발견, 올 7월 국가약품감독관리국으로부터 신종 코로나 치료제로 판매를 허가받았다. 이번에 생산을 개시한 것은 신종 코로나 치료용 아쯔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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