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2분기 매출·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종전 최대치를 경신했다.
롯데렌탈은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839억원, 영업이익 794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4%, 29.9% 확대된 규모다. 실적 성장은 장기렌터카 사업 수익성의 안정적인 확대, 순수단기 영업의 이익률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에 따른 단기렌터카 이용 고객 증가, 중고차 매각가 상승 분위기도 호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롯데렌탈은 2030년 신규 비전으로 ‘우리 생활을 연결해주는 미래 모빌리티(Future Mobility, Connects Our Life)’를 제시하고 통합 플랫폼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공개했다. 롯데그룹 계열사와 거점을 연계해 ‘생활 플랫폼형 수퍼 애플리케이션(앱)’을 지향하는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게 골자다. 이를 위해 롯데렌탈은 자율주행·연동성·전동화 등을 핵심 지향점으로 주차, 충전, 정비, 세차 등 신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현수 롯데렌탈 사장은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통해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높은 실적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롯데렌탈은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839억원, 영업이익 794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4%, 29.9% 확대된 규모다. 실적 성장은 장기렌터카 사업 수익성의 안정적인 확대, 순수단기 영업의 이익률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에 따른 단기렌터카 이용 고객 증가, 중고차 매각가 상승 분위기도 호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롯데렌탈은 2030년 신규 비전으로 ‘우리 생활을 연결해주는 미래 모빌리티(Future Mobility, Connects Our Life)’를 제시하고 통합 플랫폼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공개했다. 롯데그룹 계열사와 거점을 연계해 ‘생활 플랫폼형 수퍼 애플리케이션(앱)’을 지향하는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게 골자다. 이를 위해 롯데렌탈은 자율주행·연동성·전동화 등을 핵심 지향점으로 주차, 충전, 정비, 세차 등 신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현수 롯데렌탈 사장은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통해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높은 실적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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