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티빙·왓챠 등 국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3사가 자사 동의 없이 '1일 이용권(쪼개 팔기)'을 판매한 스타트업 '페이센스'에 대한 서비스 중단 가처분 소송을 취하했다.
이는 페이센스가 국내 OTT 3사에 대한 1일 이용권 판매를 중단한 것에 따른 조치다.
8일 미디어 업계에 따르면 페이센스는 지난주 웨이브·티빙·왓챠에 1일 이용권 사업 재발 방지 약속을 담은 확약서를 제출했다.
페이센스는 지난 6월부터 국내 OTT 3사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라프텔 등 국내외 OTT의 1일 이용권을 400~600원의 가격에 판매하며 1일 이용권 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OTT 업체와 별도 계약 없이 무단으로 이용권을 판매함에 따라 OTT 업체의 영업권을 침해했다는 불법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국내 OTT 3사는 6월 초 페이센스에 법 위반 사실에 대한 내용 증명을 발송한 데 이어 지난달 1일에는 서울중앙지법에 서비스 제공 금지 가처분신청을 했다.
국내 OTT 3사가 법적 대응에 나서자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던 페이센스는 이달 초 웨이브·티빙·왓챠의 1일 이용권 서비스 판매를 중단했다.
다만 페이센스는 법적 대응을 하지 않은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의 1일 이용권은 계속 판매하고 있어 법적 분쟁의 불씨는 아직 남아 있는 상황이다.
이는 페이센스가 국내 OTT 3사에 대한 1일 이용권 판매를 중단한 것에 따른 조치다.
8일 미디어 업계에 따르면 페이센스는 지난주 웨이브·티빙·왓챠에 1일 이용권 사업 재발 방지 약속을 담은 확약서를 제출했다.
페이센스는 지난 6월부터 국내 OTT 3사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라프텔 등 국내외 OTT의 1일 이용권을 400~600원의 가격에 판매하며 1일 이용권 사업을 시작했다.
이에 국내 OTT 3사는 6월 초 페이센스에 법 위반 사실에 대한 내용 증명을 발송한 데 이어 지난달 1일에는 서울중앙지법에 서비스 제공 금지 가처분신청을 했다.
국내 OTT 3사가 법적 대응에 나서자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던 페이센스는 이달 초 웨이브·티빙·왓챠의 1일 이용권 서비스 판매를 중단했다.
다만 페이센스는 법적 대응을 하지 않은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의 1일 이용권은 계속 판매하고 있어 법적 분쟁의 불씨는 아직 남아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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