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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지자체별 반입량은 서울시 관악구 830톤, 영등포구 281톤, 서초구 251톤, 동작구 238톤에 이어, 금천구 132톤, 송파구 71톤, 구로구 66톤, 강남구 48톤의 순이었다.
경기도는 안양시 242톤, 광주시 75톤, 광명시 35톤이 반입됐다.
공사는 반입과정에서 침대 매트리스와 가구 등 대형폐기물을 선별하지 않고 반입한 동작구와 구로구의 수해폐기물은 되돌려보냈다고 밝혔다.
한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폐기물들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수도권매립지 반입을 요청한 서울시에 지난 11일부터 반입을 허용하고 있다.
서울시가 요청한 수해폐기물량은 관악구 4000톤, 서초구 2000톤, 영등포구 1200톤, 동작구 1000톤 등 8200톤이다.
공사는 폐기물 반입 등에 관한 사무처리 규정 제6조에 따라 500톤 미만의 수해폐기물은 가전제품과 가구류 등 대형폐기물을 선별한 후 반입을 허용하고 나머지는 주민대표 운영위원들의 현장 실사 후 반입을 허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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