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10월 웨이브파크 개장 이후 거북섬에서 열리는 최초의 뮤직 페스티벌로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이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 거북섬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행사에는 일자별 △26일 사이먼 도미닉, 염따, 팔로알토, 마독스, DJ패너 △27일 현아, 던, 리듬파워, 마독스, DJ주디가 참여하며 공연은 19시 30분부터 22시까지 이어진다.
이외에도 13시부터 22시까지 웨이브파크 주변 일대에서 △웨이브파크 부스 △미오 대형 인형 포토존 △미오 인형탈 포토타임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행사 기간에는 18시부터 22시까지 특별 야간 서핑 세션을 진행해 미공개 파도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야간 서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웨이브파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참가자를 위해 웨이브파크는 26일은 18시부터 22시까지 27일은 19시부터 24시까지 웨이브파크를 무료 개방할 에정이다. 특히 27일에는 22시부터 24시까지 미오코스타존에서 DJ파티를 진행해 해외 유명 휴양지의 해변을 옮겨놓은 듯한 웨이브파크에서 파도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다.
한편 28일에는 웨이브파크 서프 스테이지에서 ‘2022 음악유랑’을 진행한다. ‘2022 음악유랑’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문화재단이 협약을 맺어 코로나19로 무대가 줄어든 뮤지션들의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음악가 10팀이 참여하며 오전 11시부터 17시까지 무료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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