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치교체 추진위원회 공동 위원장인 김동연 경기지사는 25일 "수원에서 세 모녀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데, 이와 같은 국민들의 삶을 보듬고 민생을 챙기는 게 정치인의 역할 아닌가"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치교체 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지역주의와 승자 독식 구조에서 비롯되는 기득권 카르텔 문화를 깨기 위해 정치교체를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런 일을 들을 때마다 자괴감을 금치 않을 수 없다"며 "권력다툼이 아니고 민생을 위해 정치교체를 해야 한다, 이 사건을 보며 정치교체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낀다"고 설명했다.
공동위원장인 윤호중 의원 회의에 참석해 "정치교체는 선택이 아니라 시대적 명령이며 민주당은 이를 제대로 받들겠다"면서 "승자독식의 정치, 적대적인 공생관계 등 현재의 양당 체제가 갖는 문제를 타파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에 미래가 없다"고 부연했다.
또 "민주당이 솔선수범해 고질적 문제, 사회 분열, 이념적 대립을 극복하고 국민 통합의 길을 열어나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치교체추진위가 마련한 정치교체를 위한 결의안은 오는 29일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의결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치교체 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지역주의와 승자 독식 구조에서 비롯되는 기득권 카르텔 문화를 깨기 위해 정치교체를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런 일을 들을 때마다 자괴감을 금치 않을 수 없다"며 "권력다툼이 아니고 민생을 위해 정치교체를 해야 한다, 이 사건을 보며 정치교체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낀다"고 설명했다.
공동위원장인 윤호중 의원 회의에 참석해 "정치교체는 선택이 아니라 시대적 명령이며 민주당은 이를 제대로 받들겠다"면서 "승자독식의 정치, 적대적인 공생관계 등 현재의 양당 체제가 갖는 문제를 타파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에 미래가 없다"고 부연했다.
정치교체추진위가 마련한 정치교체를 위한 결의안은 오는 29일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의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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